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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발명진흥회, 유망 발명품 7종에 크라우드 펀딩 실시

한국발명진흥회, 유망 발명품 7종에 크라우드 펀딩 실시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내 크라우드펀딩관 개관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크라우드 펀딩관을 개관하고 유망 발명품 7종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크라우드 펀딩관은 사업성이 유망한 발명품을 널리 알리고 대중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우수 사례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상담 테이블을 운영하여 참관객을 대상으로 투자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전시된 발명품에 투자를 희망하는 참관객은 현장에 마련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관에 내방하지 않아도 와디즈의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전용 웹페이지(www.wadiz.kr/partner/ipcrowdfunding)에서 누구나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발명품은 ▲다용도 가구(아가플러스) ▲휴대용숯불구이기(코코릴) ▲콩을 포함하는 배지 조성물, 콩 발효물을 포함하는 체중 조절제(이현구발효연구소) ▲절첩 가능한 팔걸이가 구비된 의자(체어플러스) ▲자력을 이용한 양변기의 배수밸브 개폐 장치(그린밸류) ▲난수를 이용한 전자식 잠금장치 및 그 제어방법(더존테크) ▲TPMS의 신호 처리 시스템(오토클라우드) 등 7종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사업성이 유망한 발명품들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관을 신설했다”며 “이번 행사는 최신발명품 홍보의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대중에게 직접 투자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그동안 와디즈를 통해 시제품 단계의 아이디어 제품들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계기로 펀딩에 도전하는 팀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관이 신설되는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kinpex.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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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