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협력

한국발명진흥회,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협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회장 이상희)는 21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이 이상희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장(오른쪽)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발명진흥회) (c)시사타임즈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지식재산에 대한 발굴 및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식재산․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주요 기술시장 현황조사 ▲기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이슈 발굴 ▲지식재산․기술 이전 설명회 등 행사 개최 ▲기타 기술정보의 교류 등이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양질의 지식재산·기술을 이전받고 이를 사업화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식재산의 거래·평가 및 사업화 등을 통한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며,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는 비즈니스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발명진흥회의 강점인 지식재산 거래·평가 및 사업화 분야의 노하우와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의 비즈니스모델 기획 및 상용화 역량이 결합되어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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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