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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국스카우트연맹, ‘2018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1일 개최

한국스카우트연맹, ‘2018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1일 개최

학술, 문화·예술, 체육, 사회봉사·진로, 스카우트 부문 수상자 최종 선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지난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열린 ‘2018년도 제12회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각 부문별 유망주들에게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열린 ‘2018 유스 히어로 프라이즈’에서 부문별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김유빛나라(스카우트부문), 이소현(예술부문),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주명준(학술부문), 오유빈(사회봉사·진로개척),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아버지(체육부문), 이주영 국회부의장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c)시사타임즈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는 처음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장학 사업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2007년도 김연아 선수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한국 바둑의 새로운 황태자 신진서 선수 등이 있다.

 

‘2018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학술(㈜SMC공압 후원) ▲문화·예술(KEB 하나은행 후원) ▲체육(동아오츠카 후원) ▲사회봉사·진로(행복함께나누는재단)▲스카우트(한국스카우트연맹) 총 5개의 항목의 부문별 수상자를 각 1명씩 선발하여 5백 만원의 상금과 메달 및 증서가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래의 발명가 주명준 군(18세·학술부문) △세상과 소통하는 문학도 이소현 양(18세·예술부문)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 양(16세·체육부문) △교육소외 및 사회개발을 고민하며 글로벌 리더의 꿈을 지닌 오유빈 양(17세·진로개척·사회봉사부문)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며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에 기여한 김유빛나라 양(24세·스카우트부문) 등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장인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를 중심으로 총 9명의 심사위원이 2차례에 걸쳐 재외공관 및 청소년관련기관, 초중고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된 여러 후보 중 가장 우수한 5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이영구 학교법인 대원학원 이사장, 차광선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 양철승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들의 성취와 도전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여 스카우트 운동의 비전인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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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