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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의 Youth Hero Prize(유스히어로 프라이즈·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이 11월1일오후 4시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에서 개최된다.

 

▲왼쪽부터 학술부문 수상자 이정현 양, 예술부문 수상자 백진원 군, 체육부문 수상자 신진서 군, 진로부문 수상자 양소희 양, 스카우트부문 수상자 강병민 군(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시사타임즈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는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대표 장학 사업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래의 환경에너지 공학자 이정현 양(18세·학술부문) △세상과 소통하는 영상 전문가 백진원 군(17세·예술부문) △한국바둑계의 영웅을 꿈꾸는 신진서 군(17세·체육부문) △교육소외 및 사회개발을 고민하며 공공외교 전문가의 꿈을 지닌 양소희 양(21세·진로부문)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며 후배 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강병민 군(18세·스카우트부문)이 선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유스히어로 심사위원장인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를 중심으로 9명의 심사위원이 2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여러 후보 중 가장 훌륭한 5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 및 증서와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동아오츠카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에서 체육부문 수상자와 진로개척 부문의 수상자 장학금 500만원씩을 후원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유스히어로 프라이즈가 벌써 11주년을 맞이하며 올해로 총 44명의 청소년 영웅을 발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장학 사업으로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청소년 유망주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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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