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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 대상 ‘평화의 메신저 연수’ 개최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 대상 ‘평화의 메신저 연수’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회장)은 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스카우트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의 메신저(Messenger of Peace)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의 메신저(Messenger of Peace)는 지역사회에서 평화문화를 구축하는 일에 스카우트가 앞장서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도록 지원하고 지역, 국가 및 국제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하는 교육적 목적과 평화문화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의무를 스카우트가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핵심 프로그램인 평화의 메신저는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에 적극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스카우트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이항복 중앙치프커미셔너가 코스대장으로 고대웅 팀장, 김근태 부국제커미셔너, 박무성 충남세종연맹 커미셔너, 임은선 부장, 장강 대리, 임재연 대장이 강사로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했다.

▲환영사하고 있는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c)시사타임즈

안병일 사무총장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은 2011년 전 세계 지구촌 청소년들이 평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평화의 메신저(Messenger of Peace)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5천 만명 이상의 스카우트대원과 지도자들이 이를 실천하여 그들의 지역사회에서 평화의 메신저로 18억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평화의 싹을 틔우는 등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다변화되고 차별화된 방식의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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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