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선지역자활센터 신축 지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선지역자활센터 신축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정해식 원장, 이하 ‘개발원’)은 지난 28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한 정선지역자활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사타임즈

 

 

이날 준공식에는 정해식 개발원 원장, 최승준 정선군 군수, 전영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자활근로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선군은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이하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정선군 남면 문곡리에 연면적 247㎡(단층 구조)의 정선지역자활센터를 신축했다.

 

이번 준공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이용하는 자활근로사업장, 교육장 및 상담실의 환경이 개선되고, 사무공간과 사업장의 공간 통합으로 효율적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개발원이 실시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자활사업 활성화 및 자활기업 규모화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공동작업장의 신축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4개소, 2023년 6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정선지역자활센터 건립으로 종사자와 자활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조성된 정선지역자활센터의 인프라 구축 사업 선도 사례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내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행복한 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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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