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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제25회 지속가능발전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제25회 지속가능발전공모전 우수상 수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사타임즈

 

 

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우수실천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6 21일부터 7 21일까지 공모를 받고 서면심사로 본심 대상을 선정하였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20)와 발표심사(80)를 통해 수상 등급을 결정하여 지난 9 13일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46개 사례가 접수되어 15개 사례가 본심을 거쳤으며 개발원에서 제출한 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개발원의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우수상 수상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자활 일자리 집중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 사례가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람·환경·일자리를 지키는 자원순환 자활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2021년 신규자활사업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회용기 세척사업 아이템을 2022년부터 자활 집중 육성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전국 45개 지역자활센터 48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운영으로 754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개발원은 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브랜드로 '에코워싱'을 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해 개발원, 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3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무자, 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사업성과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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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