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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도로교통공단 합동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도로교통공단 합동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625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시사타임즈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821일부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명서를 발급·재발급 또는 갱신받으려는 사람에게 기증 희망 등록을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개정 장기이식법 시행을 앞두고 신분증명서 발급 시 업무 담당자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기등의 기증 및 기증희망등록을 안내할 수 있게 된 사실을 알리고,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북 지역 내 운전면허시험장 등 2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운전면허증 갱신 및 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 등록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올 6월부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의 기증업무 담당자와 신분증 관련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은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며, 기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의 시작이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바라며, 신분증명서 발급 시 생명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증 희망 등록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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