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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창신동 쪽방촌 안전환경 조성 시설·물품 전달식 개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창신동 쪽방촌 안전환경 조성 시설·물품 전달식 개최

창신동 쪽방촌에 화재비상벨 등 1천만원 상당 소방안전 시설·물품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이인재, 이하 재정공제회’) 4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화재취약주거지역인 창신동 쪽방촌 일대에 소방안전 시설·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2번째부터 창신동쪽방상담소 이도희 소장, 종로소방서 홍현기 예방과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종로구청 정미선 복지교육국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이날 전달식에는 종로구 정미선 복지교육국장과 종로소방서 홍현기 예방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사회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정공제회는 지난 2023 12, 스프링클러 시설이 없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창신동 쪽방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신동쪽방상담소(소장 이도희)가 파트너기관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화재알림 발신기 및 비상벨 소방서 핫라인 통신설비 화재마스크(방독면) 화재대피 안내물품 등 소방안전 시설·물품을 설치했다.

 

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은 우리 재정공제회는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서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지난 겨울 재정공제회의 따뜻한 나눔이 쪽방촌의 안전을 더해주는 소중한 물품으로 지원됐다 앞으로도 기부자의 정성이 복지현장 곳곳에 오롯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400여개 기관과 단체 회원의 상호부조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재정공제회는 “2008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총액은 2 5백만원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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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