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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중일 대학생 연합 OVAL인천국제경영대회 성황리 열려

한중일 대학생 연합 OVAL인천국제경영대회 성황리 열려

국적 초월한 9박10일간의 우정과 경험…영원한 OVAL 공동체 약속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15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ncheon(이하 15th OVAL I.B.C in Incheon) 폐막식을 13일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갖고 910일의 대장정을 마쳤다.    

 

 

▲제15회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ncheon의 폐막식이 지난 13일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 국제지도자연합) ⒞시사타임즈

   

 

15th OVAL I.B.C in Incheon은 인천시 가치재창조 사업 일환으로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공동 주관하고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오현교 소장)에서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세계총재(UN사무차장),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보 겸 기획조정실장, 심사 위원이었던 마이클 리가 참석했다.

 

김학수 세계총재는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이 15th OVAL I.B.C in Incheon 대회를 통하여 쌓은 한중일 3국에 대한 이해와 우정, 교류와 경험이 아시아의 갈등을 극복하고 유럽연합과 같은 아세안 공동체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의 비전이 될 것이라며 OVAL Staff들과 참가자,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형석 OVAL KOREA 회장은 성공적으로 15th OVAL I.B.C in Incheon 대회를 잘 치러 낼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광역시 일자리 경제국 창업지원과의 직원들 협조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반에 대해 모든 참가자와 스태프가 대회에 들인 노력에 대한 감사드린다면서 오발에서만, IBC에서만 얻어갈 수 있는 값진 추억, 경험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OVAL KOREAOVAL JAPANOVAL CHINA, 동아시아 3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대학생 한중일 연합 동아리이다. OVAL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로, 한중일 대학생이 자치적으로 교류를 하고, 매년 여름 삼국 순환 개최로 국제 경영 대회를 연다. 작년 여름 14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Beijing에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제 15회 국제 경영 대회를 열었고, 내년에는 도쿄에서 제 16회 국제 경영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인천 국제 경영 대회에서는 공유경제라는 주제 하에 참가자들이 가상의 비즈니스 플랜을 준비해 13일 최종 발표를 했다. 이 비즈니스 플랜은 총 두 번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았고, 13일 최종 결선 발표에서 조별 팀 수상자들을 선정하였다.


1등은 24조팀이 비즈니스 플랜으로 역세권이나 워터파크 같은 곳에서 메이크업 도구를 무료로 사용케 하는 자판기를 통하여 신제품 출시 설문조사를 도와주는 피드백 시스템으로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플랜으로 온라인으로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ex)선물 고르기같은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28조팀이 2등을 차지했다.

 

3등은 5조팀이 비즈니스 플랜으로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과 직업은 아니지만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싶은 사람을 중개해주는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조별 팀의 한국 참가자는 1등 이혜인(서울여대), 2등 김소정(서울여대), 3등 유익선(국민대) 참가들이 소속되었으며, 1등 수상 팀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2등 수상 팀에게는 갤럭시 탭이, 그리고 3등 수상 팀에게는 드론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편 OVAL KOREA Staff 활동과 2018년 도쿄에서 열리는 제 16회 국제 경영 대회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은 주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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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