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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강남장애인복지관, ‘국악 놀이 교실’ 개강

강남장애인복지관, ‘국악 놀이 교실’ 개강

8월2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으로 이용자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은 오는 8월 25일까지 2주간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악 놀이 교실’ 이용자를 모집한다.


 

 



 

 


‘즐거우리樂 흥겨운 국악 놀이 교실’(이하 국악 놀이 교실)은 우리 고유의 놀이 활동인 전래놀이(▲대문놀이 ▲율동 ▲강강술래 등)를 활용하여, 국악을 보다 더 즐겁고 흥미 있게 배울 수 있는 그룹 음악 활동이다.


그룹음악활동에는 개량국악기(▲단소 ▲가야금 등) 연주를 포함하며 ‘놀이’라는 즐거운 환경에서 한국전통 국악기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주와 같은 그룹 음악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협동심, 소·대근육 향상, 인지발달과 같은 발달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공연예술팀 구령근 사회복지사는 “국악 놀이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이 우리나라 고유의 유산인 국악에 좀 더 흥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인지발달과 소통을 위해 국악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ActiveArt)은 국내최초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써 아티스트 발굴ㆍ육성, 기획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향유와 창작활동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의 보편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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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