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 ‘2018년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 내달 3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는 ‘2018년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를 오는 11월3일 11시에 왕십리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직선은 직장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직장인들의 생생한 선교사례 공유와 나눔을 위하여 매년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창립 제37주년을 맞아 전국의 기독직장인들의 참여를 통해 직장선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장선교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1부 예배에서는 맹일형 왕십리교회 담임목사가 설교를 하고 CBMC 이승율 회장, 공직자선교연합회 진승호 회장, 익산선교연합회 조환구 회장, 금융선교연합회 소병문 회장 등이 프로그램을 맡아 예배에 참여한다.
2부에서는 ‘크리스천 책임영성’이라는 주제로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소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을 통해 직장선교사가 가져야 할 영성을 되짚어보고 현재 본인 영성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이어 각 지역·직능별 직장선교 사례발표 및 찬양예술제를 개최하여 직장선교의 새로운 사명감을 다짐하고 결단하며, 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사례발표에는 △서울시청선교회 △울산항만선교회 △보령선교연합회 등이 참가하고, 찬양예술제에는 △한국경찰연합회 △대전연합회 △울산연합회 △서울교통공사연합회 △보험선교연합회 △전남무안군청선교회 △금융기관선교연합회 △서울시청연합선교회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모범적이고 우수한 기독교 기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한직선 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기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윤여웅 한직선 이사장은 “이번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는 지역·직능선교연합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직장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직선은 다양한 직장선교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직선은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해 직장선교 교육, 지역·직능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장선교 사역을 지원하고 우수한 직장선교사 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평신도 직장선교사역자 육성(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 네트워크 구축 및 연합기반 조성(직장선교 중앙위원회/직장인 정오예배/전국 교회 순회 헌신예배/직장선교회 및 지역·직능연합회 창립 지원) ▲직장선교 비전, 목표, 모범사례 공유 및 확산(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3.1절 민족화합기도회/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직장선교 중보기도모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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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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