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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직선, ‘2019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 9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박은규, 이사장 윤여웅, 이하 한직선)는 ‘2019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송파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년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 =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c)시사타임즈

 

한직선과 함께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대표회장 주대준),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전영수),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윤탁), 한국직장선교대학(대표학장 이재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립40주년을 준비하는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를 주제로 예술제와 동시에 열린다.

 

대회 준비위원장 박상수 본부장은 “대회를 위해 함께 눈물로 간절하게 기도하며 바쁜 직장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직선 사무실과 서문교회를 오가면서 6차례 준비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함께 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사 장소인 서문교회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던 벧엘의 자리가 되어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이삭이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던 것처럼 올해 백배의 축복, 최고의 축복으로 역사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준비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부 직장선교 예배, 2부 전국대회 사례발표 및 예술제로 나눠 진행된다. 설교는 서문교회 한진환 목사가 맡는다. 또한 △한국평택외항선교회 △울산현대자동차 신우회 △나주직장선교대학 △차세대경찰선교회의 직장선교가 사례를 발표한 후,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일터행전 저자 방선오 장로가 직장선교 특강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남부경찰청 선교회 ‘A Shoot of Praise’ △울산광역시 기독공무원선교회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주님 앞에서 겸손히,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전남 순천시청 기독공직자선교회 ‘예수 닮기 원해’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 ‘나로부터 시작되리, 내 영이’ △보험기관선교연합회 ‘그가 아시나니’ 등 6개 팀이 찬양으로 경연을 벌이는 축제를 한다. 또 글로리아 코럴 여성합창단의 ‘음악을 위하여’ 특송이 이어진다.

 

한편 한직선은 이번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 규모인 임역원 기도대표단을 구성하여 40일간의 멈추지 않는 릴레이기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전국의 43개의 지역연합회, 51개의 직능연합회 및 모든 기독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직장 기독교인이라면 가족과 함께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2)3446-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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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