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중, ‘교사가 웃어야 학생이 웃는다’ 교직원 친목 다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17일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교직원들이 오랜만에 함평 국향대전 관람과 교내에서 휴(休)연수로 친목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교직원들은 전망이 좋은 3층 로비에서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마시며 수려한 풍광의 영수천과 평화로운 구기산 마을을 바라보면서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교사의 삶이 곧 교육과정이고, 교사의 말과 움직임이 교과서라고 했다. 교직의 특별한 매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전문가가 두루 있다는 것이다. 동료와 함께하는 일상에서 매번 새로운 영감을 얻고, 수업에서 감성과 느낌이 있는 언어로 풀어낸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김용흥 교사는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 지내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여 학교에 오는 것이 설레는 한 해의 마무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교직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며 “친목회 간사인 이가영 선생님, 김희영 선생님, 그리고 박은선 행정실장님, 박 헌 교감선생님, 차용인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차용인 교장은 “교직원 간의 뜨거운 동료애와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교직원들의 좋은 관계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함께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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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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