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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함평중, 교직원 레슬링부 훈련장 찾아 선수들 격려

함평중, 교직원 레슬링부 훈련장 찾아 선수들 격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양봉수) 25일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각종 스포츠 경기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박 헌 교감을 중심으로 교직원들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본교 레슬링부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이날 훈련장 방문은 국가대표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감독과 코치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앞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또 각종 대회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운동부 특성에 맞는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훈련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함평중학교 출신으로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활약한 한국 레슬링을 빛낸 고() 김원기(84 LA올림픽 금메달)김영남(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김종신(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노경선(88년 서울올림픽 동메달)선수 등 함평중학교는 수많은 레슬링 스타를 배출한 레슬링의 명문 학교다.

 

 

한편 양봉수 교장은 선배들이 이루어 낸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후배인 여러분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다가오는 제47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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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