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연구회, ‘30주년 기념연주회’ 7월 31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해금연구회는 오는 7월 3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해금연구회 제23회 정기연주회 <해금연구회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맞이하여 해금계에 한 획을 그었던 곡들을 오마주한 작품과 해금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위촉초연곡들로 꾸며진다.
해금연구회는 400여명의 해금 전공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교수진과 유수한 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비롯 젊은 해금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악방송 이윤경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해금연구회의 창단연주회에서 연주되었던 해금가락Ⅰ(이건용 작곡)과 쥐구멍에 볕들었어도(이성천 작곡)과 같은 명곡들을 새로이 구성하여 무대에 올리며, 위촉 초연곡인 해금협주곡 <창공>에서는 유망주 해금연주자 양희진이 협연하여 기대를 더한다.
1992년 창단된 해금연구회는 지난 30년간 부단한 연구를 통해 해금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우리나라의 해금계를 선도해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전통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해금 창작곡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실험적인 해금 창작곡을 위촉하여 해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동시에 신인 연주자를 발굴함에 힘써왔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해금연구회는 현재 400여명의 해금 전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해금연구회는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지방 순회 연주회, 국제 음악 교류, 음반과 악보집 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금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해금이 걸어가야 할 새로운 길을 꾸준히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가 이성천, 이건용, 강준일, 류자현, 박한규, 김영상의 작품 등 해금계에 한 획을 그었던 곡들을 오마주한 작품과 해금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위촉초연곡들로 꾸며지며 국악방송 이윤경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해금연구회의 창단연주회에서 연주되었던 해금가락Ⅰ(이건용 작곡)과 쥐구멍에 볕들었어도(이성천 작곡)과 같은 명곡들을 새로이 구성하여 무대에 올리며, 위촉 초연곡인 해금협주곡 <창공>에서는 유망주 해금연주자 양희진이 협연하여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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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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