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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해외명품샵 유클래스, 입고예약 제도 도입 눈길

해외명품샵 유클래스, 입고예약 제도 도입 눈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예전에는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명품 패션아이템들이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저렴하고 실속 있게 구매가 가능해져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명품 전문 유통기업 유클래스(http://www.u-class.co.kr)가 입고예약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클래스는 압구정점(논현동)과 갤러리아점(신사동), 일산점(장항동), 대구점(두산동) 등 운영중인 4개의 명품 직매장에서 가방·지갑·시계·쥬얼리·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입고예약 제도로도 원하는 제품이 없을 경우 예약을 통해 입고 시 연락을 주는 서비스인 입고예약 제도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곳은 샤넬, 프라다, 루이비통, 구찌, 지방시,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가방들 외에도 로렉스(ROLEX) 까르띠에(CARTIER), 아이더블유씨(IWC), TAG HAUER(태그호이어), BREITLING(브라이틀링) 등 약 40여 종의 인기 모델 시계를 대기시간 없이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이 부담이 될 경우 신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중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명품 전문코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총 25여 종류의 상품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 것도 유클래스만의 특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은행과 정품 1억원 지급보증제를 실시하여 가품일 경우 법적인 보상으로 보호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쇼핑몰에서 제품의 사진을 본 후 인근 매장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리 주문까지 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의 틀을 과감히 깼다.

유클래스 관계자는 “명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되며 사이트 내 회원이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입고예약 제도는 그 중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스템이라 명품의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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