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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에 2억 8,000만 원 상당 생활물품 담은 ‘행복상자’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에 28,000만 원 상당 생활물품 담은 행복상자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 21곳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상자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 21곳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2억 8,000만 원 상당 생활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한다(사진 제공 = 행복얼라이언스). ⒞시사타임즈.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은 총 21곳으로, 제품 및 재원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해당 기업들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올해 상반기 지원하는 행복상자에는 10개 기업(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 비타민엔젤스, 다래월드, 제이준코스메틱, 업드림코리아, hy, 한성기업, 어스맨, 대상웰라이프, 반다이남코코리아)이 기부한 총 2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지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간식, 비타민, 캔햄, 건과일, 생리대, 기초 화장품, 핸드워시, 완구, 음반 등이다. 행복상자는 전국 각지의 1,800명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올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중이다.

 

기업의 기부 참여 외에도 총 13개 기업 임직원 300여명의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가 병행되었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hy, 삼일PwC, 린데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반다이남코코리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SK E&S, SK에코플랜트, SK스페셜티, SK텔링크, SK매직, SK렌터카 임직원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포장을 진행하면서 정성스러운 손 편지도 함께 작성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이번 행복상자 지원 활동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결식우려아동들의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마련해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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