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용인시, 135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용인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13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전국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 시흥시를 시작으로 협력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전국 135개 지방정부와 함께하고 있다.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 발굴부터 후속 지원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용인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 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기업, 사회적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행정력을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도시락 지원 기간 이후에도 해당 아동들을 급식제도에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도시락 제조 비용은 SK에코플랜트, 일룸, 동구밭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기부하며,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한다. 프로젝트 전체 운영은 행복나래가 총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유도하고, 지원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기업과 지자체 덕분에 135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해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국적인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직 기강 해이 심각한데”…정기명 여수시장 일본간다 (0) | 2025.06.18 |
---|---|
서울 사랑의열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학교나눔캠페인’ 전개 (0) | 2025.06.18 |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와 (사)한국여성건설인협회, ESG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25.06.17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자살 예방 연중 캠페인’ 실시 (0) | 2025.06.17 |
전북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스마트 하천관리’ 강화 (0) | 202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