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천사들의 잔치…제12회 산타축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천사들의 잔치…제12회 산타축제

부산천사의학교, 12월16일 부산민주공원 중극장서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부산천사의학교(교장 박치영)는 12월16일 부산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제12회 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 산천사의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장애 영·유아들의 문화체험, 문화예술공연을 ‘산타축제’를 통해 진행해왔다. 매년 새롭고 즐거운 기획으로 산타축제를 이끌어 온 부산천사의학교는 한 해의 교육성과를 전시하고 난타, 태권도, 발레교실 등 방과후학교(행복한 교실)를 통해 익힌 특기와 학부모님들의 출연이 어울러 지는 공연을 통해 작은 천사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 과후학교 성과발표회로 진행되는 ‘제12회 산타축제’는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장애극복 의지를 고양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 소중한 감동을 가져다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 산천사의학교는 “본교의 천사들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실 수 있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발걸음을 기다린다”며 “부산천사의학교의 산타축제는 장애를 떠나서 모두가 하나 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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