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본부, ‘헌혈룩 챌린지’ 진행

혈액관리본부, ‘헌혈룩 챌린지’ 진행

SNS 인플루언서 22팀 참여를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국민 참여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이하, 혈액관리본부)는 인플루언서 22팀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국민 참여형 캠페인 “헌혈룩 챌린지”를 실시한다.

 

▲2023년 헌혈정기전 고려대 풍경(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시사타임즈

 

이번에 진행되는 헌혈룩 챌린지는 2023년 헌혈광고 컨셉인 “MY FAVORITE ME, 어떤 헌혈룩이든 헌혈하는 내가 좋다”와 연계하여 국민들이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헌혈룩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SNS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응모한 헌혈자 중 총 1,055명을 추첨하여 영화관람권 2매(1,000명)와 웍스아웃에서 헌혈증진을 위해 기증한 모자(40점) 및 신발(15점) 등을 증정한다.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 인플루언서 7팀과 헌혈관련 콘텐츠를 기획하였으며, 7월 28일 빵쏭의 ‘젊은꼰대’를 시작으로 허팝, 킴닥스, 한스, 최도전, 닥터프렌즈, 삼대장 등 쟁쟁한 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각자의 색깔로 헌혈룩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세대가 점점 확산되고, OOTD(OUTFIT OF THE DAY)를 인증하는 문화가 보편화 되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헌혈룩 챌린지가 국민들 사이에 헌혈 붐을 일으켜서 세대를 뛰어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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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