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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홈앤쇼핑, 취약계층 여성 자립 돕기 위해 서울사랑의열매에 1억 원 전달

홈앤쇼핑, 취약계층 여성 자립 돕기 위해 서울사랑의열매에 1억 원 전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을 찾은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부문장(오른쪽)과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홈앤쇼핑은 11일 오후 3시 서울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부문장,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구직활동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내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을 시도할 때 타직종 대비 어려움을 덜 느끼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직종으로 한식, 급식, 분식과 같은 조리사 또는 주방보조 직종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홈앤쇼핑과 서울사랑의열매는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취약계층 여성에 한식조리사 직업훈련 실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급식조리사 취업연계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된다.

 

지원대상은 급식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32(다문화, 북한이탈여성, 미혼모 등)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계층의 취업이 더욱 힘들어 진 상황을 고려하여 기획된 사업이다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 주신 홈앤쇼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 여성들이 급식조리사로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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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