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제2회 코리안시즌’ 개최

2016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제2회 코리안시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2015 ‘제1회 코리안시즌(Korean Season)’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시즌도 영국과 유럽 공연예술계에 다시 한번 뜨거운 공연한류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 www.atobiz.co.kr)는 “에든버러 최고의 극장이자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을 비롯한 17개 공연장을 운영하는 ‘어셈블리(Assembly Festival)’와 공동으로 오는 2016년 8월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세계최대의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한국의 실력파 공연팀을 대거 선정하여 ‘제2회 코리안시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는 영국 에든버러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세계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이자 아츠마켓으로 아티스트들에겐 평생 꼭 한번 참여하고 싶은 ‘꿈의 축제’로 불린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2015년 전세계 49개국에서 찾아온 3,314개의 공연이 313개의 공연장에서 총 50,459회 선보이며 자신의 기네스북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다.

 

에이투비즈는 英 어셈블리, 세계적인 공연예술 전문가 및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코리안시즌 선정위원회와 함께 참가희망 공연팀 중 15개팀을 1차 선발한 뒤, 이중 7개팀을 최종 선발해 더욱 공고해진 ‘제2회 코리안 시즌’으로 우수한 한국공연예술팀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에이투비즈는 2016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제작사를 대상으로 1월25일~29일까지 협력사업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투비즈 홈페이지(www.atobiz.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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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