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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 맨투맨 스킨십 유치활동 박차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 맨투맨 스킨십 유치활동 박차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단은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아랍(이집트,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아프리카 잼버리(코트디부아르), 유라시아(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등 해외 핵심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맨투맨 스킨십을 통한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 유라시아, 아랍, 아프리카 잼버리 유치활동 모습 (사진출처 = 전라북도청) (c)시사타임즈.

 

 

 

 

지난 7월26일 국제행사심사 정부 승인을 통해 국가예산 지원 및 범정부차원의 유치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전북도 김승수 사무관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아랍홍보대사(서용훈)이 아랍과 아프리카 잼버리(코트디부아르)를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일정으로 출국했다. 또 전북도 국제협력과장(송현숙)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유라시아홍보대사(김소라)가 유라시아(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를 7월27일부터 8월3일까지 일정으로 출국 활동 중이다.

 

7월25일 아랍일원과 아프리카 잼버리 참석을 위해 출국한 유치단 일행은 이집트에 있는 아랍사무국을 방문하여 Dr. Atif 사무처장을 비롯 프로그램 담당 국장등을 면담했다. 이어 이집트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하여 Abdemalik Alzainy 총재를 비롯 Mohamed Mostafa 국제커미셔너등 주요 키맨들을 잇따라 만나 ‘새만금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다음날에 요르단으로 이동 요르단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하여 Smeer Murad 장관 및 Munzir Alzimaily 사무총장과 미팅하고 다음날 암만에서 텔아비브 그리고 팔레스타인으로 국경을 통과하여 팔레스타인 연맹을 방문, Gibreel Alrajoub 장관 및 Tiwfig Yousif 사무총장등과 면담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제7회 아프리카 잼버리가 개최되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로 이동하여 지난 3월 가나에서 접촉했던 키맨들을 다시 만나 우리의 의지를 재차 피력하고 아프리카 표심다지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27일에 출국한 유라시아 유치단(송현숙 국제협력과장, 김소라 유라시아 홍보대사)은 러시아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하여 Eugenia Pasternak 국제커미셔너와 미팅하고 곧이어 정교중심으로 운영되는 러시아 스카우트의 특성상 정교연맹이 있는 교회에서 신부님과 면담하며 유치활동에 주력했다. 또 다음날 벨라루스로 이동하여 Yury Batura 총재 및 사무국 핵심 직원들을 면담하며 아직은 생소한 새만금의 기온이나 교통편,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주요정보들을 언급하며 우리의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우크라이나로 이동하여 주요 키맨 등을 미팅하고, 3일에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15일에서 18일까지 세계스카우트연맹 현지실사단을 대상으로 잼버리 개최지의 필수 사항이 포함된 체크리스트를 포함 새만금 일원 및 과정활동 등을 설명하는 현지실사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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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