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현 위한 공공·민간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네트워킹 ‘N-50’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N-50’(Network 50개소)의 1회차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N-50’은 공공·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기업 우수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운영 애로사항 해소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진행되는 네트워킹에는 3월 2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김민석 본부장 <변화하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KPR 최진 이사 <기업의 사회공헌 브랜드 기획 > ▲SK사회적가치연구원 유미현 학술연구팀장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 이슈 대응의 시사점 > ▲한국사회가치평가 정소민 이사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평가의 중요성> 특강을 진행했다. 또 우리은행, 한샘, 아로마티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의 기업 사회공헌 실무 사례 발표를 했다.
또한 사전 접수 시 자사 사례 발표를 요청한 기업에도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공헌 가치를 함께 타사에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상생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협의회는 사회공헌 관계자 네트워크 모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 사회공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공공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센터는 지역사회와 시민·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의 민간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2)021-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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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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