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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유네스코등재 관련 환담 진행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유네스코등재 관련 환담 진행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방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이 916일 오전에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반기문 이사장( UN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3.1운동UN 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반기문(전 UN사무총장)방문 환담 후기념촬영. 왼쪽부터 이병용(반기문 재단 기획정책실장), 김영진(<국회법인>3.1운동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반기문(반기문 재단 이사장/전, UN사무총장), 조성구(<국회법인>3.1운동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사무총장) 등. ⒞시사타임즈

 

 

이날 김영진 이사장은 우리나라 역사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계승 세대에게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올바르게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 이사장에게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기초가 된 동학농민혁명, 3.1만세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을 세계에서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5.18민주화운동은 등재가 완료되어 아카이브까지 건설되어 많은 시민이 참관하고 있고, 4.19혁명과 동학농민혁명은 금년 5 24일에 유네스코 총회에서 통과되어 인증서를 전달하는 과정만 남았다 이제 남은 것은 3.1운동인데 우리 기구의 상임고문이신 반 이사장님께서 등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반 이사장은 그동안 김영진 이사장님의 노고를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하기 힘든 일을 순수한 NGO로 이렇게 훌륭한 결과를 이루어내신 것을 참으로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런 일들을 진행하시는 김영진 이사장님이 진정한 외교관이다. 저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해 주셨는데 그동안 잘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제 남은 3.1운동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국회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할 때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던 프랑스혁명사와 버금가는 동학농민운동,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까지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게 여길 민주화 운동의 여정을 자랑스럽게 계승 세대에게 이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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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