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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스마트시티 경제포럼, 필리핀 세부에서 6일간 개최

ASEAN 스마트시티 경제포럼, 필리핀 세부에서 6일간 개최

“블록체인, 스마트팜의 학술포럼”…정창덕 송호대 총장 주제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필리핀 세부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ASEAN 스마트시티 경제포럼’이 블록체인 스마트팜, 학술로 6일간의 일정이 개최됐다.

 

 

▲IBA 국제블록체인연합회 회장 정창덕 송호대총장(우), IBA CEO 장석영 비시스 메디키 뷰티K 대표 (사진제공 = IBA) (c)시사타임즈

 

올해 14회째인 ‘ASEAN 스마트시티 경제포럼’은 19일부터 20일까지 CTU 세부기술대학교(총장 JOSEPH C. PEPITO)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다나오시티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뚜부란시티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CTU는 1911년 설립된 24개 지역 캠퍼스와 4만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중인 유명대학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측 CTU 총장을 비롯 세부교육청 교육감과 KOPEC(대표 최훈영), 세부 국립노말대학교 등 필리핀 학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한국 측은 IBA 국제블록체인연합회회장인 정창덕 송호대학교총장, IBA CEO이며 메디키-뷰티 K 블록체인 대표 장석영 박사, 하서영 세한대산업협력단 부단장, 송호대 임동완박사, 김혜정(주)드림코스대표, 구득현(주)에스제이테크 총괄사장 등 학계, 경제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가한 한-필 주요 인사들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측 CTU 총장을 비롯 세부교육청 교육감과 KOPEC(대표 최훈영), 세부 국립노말대학교 등 필리핀 학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한국 측은 IBA 회장 정창덕(송호대학교총장), IBA CEO이며 메디키-뷰티 K 블록체인 대표 장석영 박사를 비옷 학계, 경제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 IBA) (c)시사타임즈

 

주제 발표는 IBA 회장 정 총장이 ‘스마트 시티: 한국의 사례’를 주제로 ”한국은 이제 비시스같은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한 다양한 Dapp개발을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상품 서비스 구매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제품 공정관리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 총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개발이 마련되어 이를 활용한다면 큰 비용 투자 없이 도시나 지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업 주제 발표에 구득현 (주)SJ tech. 총괄사장은 “MEV-100은 지난 4월 문대통령이 승차하여 주목을 받았던 4차산업 기술 적용한 무인원격제어형 전기차량”이라며 “스마트폰의 차량 원격지원, GPS의 다목적 궤도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장착, 농·수산업 및 특수지역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럼 참가기업간의 각종 협약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뷰티 K 블록체인(대표 장석영), 드림코스 화장품(대표 김혜정), 전기차 이모빌리티 SJ Tech 간의 협력 협약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한국, 필리핀 관계자간 각종 협약이 진행됐으며 특히 주목을 받은 협약은 장석영 뷰티 K 블록체인 대표와 김혜정 (주)드림코스 대표가 상호협약을 맺은 것이다. 사진은 협약 진행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 = IBA) (c)시사타임즈

 

각 협약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석영 대표는 “비시스(BSYS)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메디키(MEDIKEY)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짐(GYM)을 서울, 라스베이거스에 오픈하여 글로벌 블록체인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뷰티 K’ 프로젝트 BK Chain의 개발로 한국의 한류, 뷰티, 패션, 트렌드의 블록체인으로 전 세계뷰티시장을 아우르며 리딩하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주)드림코스와의 협약을 통한 뷰티와 블록체인 산업간 융합을 통해 글로벌 진출과 한국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큰 축을 담당하겠다”고 협력 배경을 밝혔다.

 

한편,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포럼은 필리핀 대통령 말라카냥궁에서도 큰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포럼 내용과 취재를 통해 필리핀 공영방송 TV에 의해 필리핀 전국으로 송출될 만큼 필리핀 국민도 이 포럼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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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