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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용인특례시 반도체, ‘Y-KAIST 데모데이 & 미래전략포럼’ 성료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용인특례시 반도체, ‘Y-KAIST 데모데이 & 미래전략포럼’ 성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이사 정회훈)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Y-KAIST 데모데이&미래전략포럼’이 12월 13일 용인소공인·스타트업허브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내 반도체·AI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주요 이벤트로서 우수 기업에 대한 홍보 및 투자 연계와 주요 산업 분야(반도체, AI, 로봇)별 ’25년 시장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행사는 ▲개최인사 ▲Y-KAIST 데모데이(스타트업 7개 社) ▲Y-KAIST 미래 전략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용인시산업진흥원 권현석 산업본부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되는 국가 반도체 산단 내 위치하는 대·중견기업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발굴되고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용인소공인·스타트업허브 입주기업과 관내 스타트업에 대해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부 순서인 ‘Y-KAIST 데모데이’에서는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2개 社(▲하이퍼비쥬얼에이아이 ▲라텔세미컨덕터) AI 분야 스사트업 5개 社(▲아크헬스케어 ▲리본굿즈 ▲모터헤드 ▲피에이아이리서치 ▲디자인드에이아이)가 발표했다.

 

최우수 스타트업 선발을 위해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안준현 이사), 두산인베스트먼트(김진우 이사), 피앤피인베스트먼트(류지호 상무), 뮤렉스파트너스(최지인 심사역)이 함께하였으며 외 VC, AC 등 투자심사역과 창업기관 이해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에 앞서 기업보육을 총괄한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 장영수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와 함께 성장한 우수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육성기업들의 성장에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의 최우수 기업으로는 Resource-efficient 인공지능 실행 최적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자인드에이아이 社가 선발됐다.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드에이아이의 솔루션이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시장성을 겸비했고, 특히, 국내 시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되었다”면서 “앞으로 투자에 대한 방향을 열어두고 계속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 수상하지 못한 기업들 역시 우수한 기술적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하였다.

 

2부 순서인 ‘Y-KAIST 미래전략 포럼’의 첫 순서는 피앤피인베스트먼트 류지호 상무가 ‘반도체 세션 I 융합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과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 KPMG 남윤철 상무가 ‘AI 세션 I AI 기술 Trend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이프틱스 신헌섭 대표가 ‘로봇 세션 I “안전과 속도” 로봇 공존 시대에 풀어야 할 로봇 방정식’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가 Deep-Tech 투자 기관의 대표 주자로 용인특례시와 함께 국가에 새롭게 그려질 반도체 클러스터 內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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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