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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한국의학연구소, 검진기관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KMI한국의학연구소, 검진기관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를 완료하고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 = KMI한국의학연구소) (c)시사타임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7조‘ 등에 의거,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MI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항목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항목에 대해 인증 심사를 받아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KMI의 자체 건강검진시스템(KI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이며, 유효기간은 인증 획득일로부터 3년간(2024년 12월4일~2027년 12월3일)이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검진 고객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다루는 기관으로써 정보 보호 부문에서의 신뢰성을 높였다”며 “정보 보호 위험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늘어가는 사이버 위협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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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