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orea Youth Media Festival 이하 KYMF)이 9월17일까지 영화, 사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로 총 6개 분야에 대한 자유주제와 특별주제 작품을 공모한다.
‘걷다가 기억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특별주제는 ‘기억’이다. 회복된 듯 덮으면, 과거 문제들이 되풀이 되기에 잊지 않고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시작이라는 의미로 특별주제에 대한 작품 상영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YMF의 사전 활동인 ‘KYMF 미디어스토리 캠프’, ‘KYMF 미디어제작전문그룹’ 작품을 위한 상영관도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미디어 접근과 제작 시기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작품 제출 지원연령도 낮춰 15~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YMF는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만큼 청소년심사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서울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 총장상(건국대, 국민대, 계원예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예대, 세종대, 중앙대, 한국영상대) △독립PD협회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서울청소년시설협회장상 △YTN상 △씨네21상 △텐아시아상 △대학저널상 △에듀니티상 △지도자상 △연기상 △관객상 등 다양한 시상도 이뤄진다.
또한 우열을 가리기 위한 공모전이 아닌 미디어제작 청소년들의 희망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직업인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과정과 노하우를 나누는 미디어컨퍼런스도 진행 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9월17일지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http://kymf.ssro.net)에서 가능하며, 15세~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사진, 영상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9월18일부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http://kymf.ssro.net)’ 온라인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시상식과 상영 및 전시는 10월29일부터 31일 3일 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070-7165-10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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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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