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LG상남도서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과학포털 사이트 LG사이언스랜드는 과학송과 과학만화 2개 부문으로 ‘제11회 과학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LG사이언스랜드 과학UCC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LG상남도서관). ⒞시사타임즈 |
올해 11회째를 맞는 LG사이언스랜드 과학UCC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서울시립과학관, 동아사이언스의 후원으로 2017년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1000여건 이상의 작품이 응모되고 있으며 학교 단위의 단체 참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11회 과학UCC 공모전은 과학송 및 과학만화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가장 많은 과학송 UCC 작품을 제출한 학교 두 곳과 가장 많은 과학만화 UCC 작품을 제출한 학교 한 곳을 선정해 ‘최다 응모 학교상’과 함께 과학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총 190명, 3개 학교에 총 22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랜드 과학 UCC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학송 부문의 경우 과학을 주제로 직접 만든 가사, 노래 또는 동영상 형태의 UCC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과학만화 부문의 경우 과학을 소재로 한 자유 형태의 만화 1화분을 그려 LG사이언스랜드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발송, 응모할 수 있다.
과학 UCC 공모전은 초등, 중등, 고등·일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과학송 부문과 과학만화 부문 공통적으로 과학 지식의 이해도와 예술적 표현력,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랜드 ‘과학송’과 ‘과학만화’는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 지식과 재미요소를 결합해 만든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이다.
LG상남도서관은 “과학 UCC 공모전은 STEAM교육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과학송과 과학만화 두 부문 공통적으로 기술적인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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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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