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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OVAL KOREA 모의 창업경진대회인 ‘MINI OVAL’ 성황리 마쳐

OVAL KOREA 모의 창업경진대회인 ‘MINI OVAL’ 성황리 마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인 ‘OVAL KOREA (오발코리아)’는 7월15일 일요일부터 3주에 걸쳐 8월에 개최하는 국제창업경진대회인 ‘도쿄 IBC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를 위한 모의 창업경진대회 ’MINI OVAL’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INI OVAL 발표 중인 참가자들 (사진제공 = OVAL KOREA) (c)시사타임즈

 

MINI OVAL은 매년 여름 한중일 3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창업경진대회 IBC의 사전 교육이자 모의 대회이다. 올해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참가자들끼리 팀을 이뤄 저마다의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었다.

 

아이디어 발표가 있기 전에는 심사위원인 박홍인 과천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과 박준혁 바이러스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도전정신을 기르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바이러스네트워크에서는 긴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과도 준비했다.

 

이번 MINI OVAL의 주제는 ‘경험경제’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을 진행했다.

 

한국 참가자들끼리 3인 1조를 이루어 각각 20여 분간 발표가 진행되었고, 모두 대학생다운 창의적이고 개성넘치는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평가를 합산하여 순위가 정해졌으며 평가기준으로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쟁우위, 발표 네 가지의 항목으로 나뉘어 심사됐다.

 

▲포장119의 후원으로 제공한 상품과 1등 팀, 심사위원들 (사진제공 = OVAL KOREA) (c)시사타임즈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등 팀에게는 평소 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 ‘포장 119’의 후원으로 여행용 캐리어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곧 도쿄에서 이루어지는 본 대회에 갈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팀도 큰 만족을 했다.

 

한편 이번 MINI OVAL을 통해 창업아이템 구상을 연습해볼 수 있었던 한국 대학생 참가자들은 오는 8월12일부터 21일까지 도쿄 IBC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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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