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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SBA-마포구청․마포소방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SBA-마포구청마포소방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경제진흥원 본사 사옥에서 18개 기관 참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 역량 강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1022일 마포구청, 마포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서울경제진흥원. ⒞시사타임즈

 

SBA는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을 통해 마포구청 및 마포소방서와 실제상황을 가정한 유기적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만일의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훈련은 서울경제진흥원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에서 시작된 화재가 확대됨에 따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서울경제진흥원의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신속한 신고를 통해 마포구,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대비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재난 현장 대응 훈련과 더불어 마포구청에서 실시간 토론 훈련을 병행하는 등 참여한 18개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총력대응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방송국을 비롯한 대형 업무시설이 집적된 DMC 중심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민ㆍ관ㆍ군이 협력한 합동훈련으로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양상의 재해를 복잡한 도심환경 내에서 대처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선 재난대응 기관 및 인력들에게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최광식 인프라본부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대비 및 안전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재난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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