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국 공항 면세점 ‘Beauty Seoul’ 진출 2차 지원기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3월 15일 16시까지 ‘2023년 서울 테크&라이프스타일 해외 진출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 서울시와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아시아 허브 도시 내 서울시 역점 산업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 및 홍보할 수 있는 플래그십을 조성하고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 대만 대학가 및 중국 공항 면세점 등 국가별 핫플레이스에 ‘Walk Seoul’, ‘Trend Seoul’, ‘Beauty Seoul’ 컨셉으로 조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에게 상품 입점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중 중국 공항 면세점에 확보한 200평 매장에는 약 70개사가 1차 선정되어 입점을 진행하는 등 서울시 뿐만 아니라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SBA는 “이렇듯 1차 모집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하여 중국 공항 면세점에 진출할 지원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Beauty Seoul’ 컨셉에 맞춰 화장품 분야의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중국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국 공항 면세점 입점과 홍보‧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
중국 공항 면세점은 위생허가 없이도 즉시 수출이 가능하여 1차 모집 시에도 많은 기업들이 신청 및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 물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지속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서울과 우수 기업 상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3월 15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1차 모집이 성황리에 이루어져 다양한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얻은만큼 2차 모집 또한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에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조성함으로써 서울시와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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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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