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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S&J 희망나눔, 대구 청소년 대상 ‘꿈 내리는 날: 스노우볼 만들기’ 성료

S&J 희망나눔, 대구 청소년 대상 ‘꿈 내리는 날: 스노우볼 만들기’ 성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지난 12월 15일 대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마지막 문화활동 ‘꿈 내리는 날: 스노우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S&J희망나눔 (c)시사타임즈

 

이번 문화활동은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자신의 장래희망을 멘토(대구 지역 대학생이자 S&J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외국어(일본어/중국어)로 알아보고 꿈/희망 스노우볼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주니어 끌레버 10명과 일반 참가 학생 2명, 담당 선생님 1명, 진행자 및 보조 선생님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문화활동은 ▲1교시: 일본어와 중국어로 배워보는 ‘나의 장래희망’ ▲2교시: 꿈 희망 스노우볼 만들기 ▲3교시: 크리스마스 & 문화활동 종강 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1교시 장래희망 학습 담당인 손희정 서포터즈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어&중국어 발음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 꿈 희망 스노우볼 만들기로 참여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용기에 트리와 글리세린, PVA 풀, 글리터를 넣어 스노우볼을 만들고 미래의 자신에게 짧은 편지를 쓰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3교시는 크리스마스 겸 2018 문화활동 종강 파티를 했는데 1년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포터즈가 작은 케이크과 편지를 준비하였으며 장래희망 빙고, 음악 빨리 맞추기 게임이 진행됐다.

 

S&J 희망나눔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및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야겠다”고 전했다.

 

S&J희망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기본으로 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2016년도에 설립된 NGO비영리 단체이다. 2016년에 출범하여 현재 대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주말마다 문화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지역의 청소년이라면 전액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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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