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배재대 항공운항과 승무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베트남항공, 배재대 항공운항과 승무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 호치민 위치한 베트남항공 비행훈련센터 방문 교육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승무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을 위한 승무원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베트남항공 홍보팀 (c)시사타임즈

베트남항공은 “지난 5월23일~25일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항공 비행훈련센터를 방문한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에게 인천-호치민 승무원 현장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알렸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 기내화재 및 비상탈출 상황 시 대처요령, 기내 서비스 등 베트남항공 승무원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현재 베트남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승무원과의 만남시간도 마련되어 베트남항공에 대한 정보와 승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Q&A도 진행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 TV 방송도 현장을 찾아 한국에서 직접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항공 비행훈련센터를 찾은 예비승무원들을 취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멋진 승무원이 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항공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약속하는 승무원이 되어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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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