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교실에서 찾는 희망’ 캠페인 5년 연속 공식 후원
약 7,000여 명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적극 후원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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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미래엔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어사 박문수, 학교 출두요!’의 첫 공연을 신용산 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300여 명의 학생들은 실존인물인 ‘암행어사 박문수’의 시간여행과 함께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에 대한 교훈이 담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관람했다.
㈜미래엔은 1, 2학기에 걸쳐서 서울과 경기 지역의 20개 초등학교에 신청접수를 받고, 선정된 학교에는 어린이극단 전문 배우들이 직접 방문하여 연기를 펼친다.
㈜미래엔은 “이번 신용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2월까지 약 7,0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미래엔은 공연 기금 후원과 함께 공연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게 초등 베스트셀러 도서를 기증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엔은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2014년 이래로 5년째 공식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월드비전과 EBS가 공동 주최하며, ㈜미래엔은 올해 총 2,5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주차 별 우수 참여자 및 총 38개 우수학교 등 총 4,500 권의 도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참가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스쿨어택 이벤트를 기획해 7월 중 학교로 직접 방문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12일,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를 통해 후원을 결정하고,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프로그램에 1년간 학습 도서와 참고서 650권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후원을 받은 160여 명의 학생들은 아동도서 브랜드<미래엔 아이세움>과 미래엔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 등 학습용 도서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교과 단계에 맞게 쉽게 익힐 수 있다.
㈜미래엔 커뮤니케이션팀 김지민 팀장은 “앞으로 학생, 교사,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후원과 주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1962년 ‘목정장학회’로 시작된 장학재단의 이름을 2014년 ‘목정미래재단’으로 변경해 장학지원 사업과 교사 연구활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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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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