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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한다

전주시 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한다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 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4일 취약계층 가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별 건강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계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은 △한파대비 행동요령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월별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요령 등을 수록한 내년 건강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방문간호사와 직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비상연락망도 구축했으며 낙상 예방 스프레이 도포사업도 300여견을 추진했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건강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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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