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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099)]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책을 읽읍시다 (2099)]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저 | 페이지2 | 404 | 18,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가난해지는 세상,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식용유,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생활비 지출이 늘어나고, 대출금리가 올라서 내야 할 이자가 늘어나는 등 월급으로 생활하는 게 점점 퍽퍽해지는 것이 바로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의 부작용이다. 특히 올해 마주할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돌아온 초고속·초대형 규모로, 지금부터 펼쳐질 금융시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면 나의 통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200만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삼프로TV는 경제 분야 1위 유튜브 채널이다. 내로라하는 TOP급 전문가들이 출연해 국내외 시황 등의 정보를 나누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뛰어오르고 환율이 고공행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질 때 독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한은행 WM그룹의 부부장, 오건영 저자다.

 

글로벌 경제 1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저자의 또 다른 애칭은 대한민국 최고의 Fed(연준) 전문가. 글로벌 시장의 폭주를 막아줄 유일한 파수꾼이 Fed이므로, 이들의 행보가 곧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가 될 것이다. 오건영 저자의 해설을 들으며 그들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안전한 투자법은 무엇일지 저절로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2년 최신 버전의 부의 시나리오. 경제 현상을 4가지 상황으로 나누고, 현재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해보고, 이것을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계하는 법을 알아본다.

 

2021년의 투자 환경과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보고, 현재를 기점으로 가장 유력한 2가지 미래 시나리오도 제시한다. 달라진 미국 Fed의 태도, 새롭게 터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갈등 심화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요소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 팁도 가져갈 수 있다.

 

작가 오건영 소개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으로 투자 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 그룹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삼프로TV에서 연준해설가’, ‘금리전문가’, ‘갓건영 등으로 불리며 200만 구독자의 굳건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업에서 단단하게 다져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와 친절한 설명이 저자의 트레이드 마크다.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김미경TV, 스터디언, KBS라디오, MBC 등 유수의 경제 미디어에도 출연해 거시경제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며 각종 매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서 9만 명의 팔로워와 회원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의 정보와 저자의 견해를 꾸준히 제공하는 중이다. 2021, 2020년에 출간한 책 부의 시나리오, 부의 대이동은 수십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외 저서로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가 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Goizueta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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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