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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정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강화…유전자원 공유 정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강화…유전자원 공유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최근 충남 당진, 제주 서귀포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정부는 부처간 협력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사진출처 = 고창군) (c)시사타임즈 질병관리본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차단방역과 인체 감염 방지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 기관은 인수공통감염병인 고병원성 AI의 국·내외 발생동향, 유전자 특성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물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특허물질을 검역본부에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미 지난달 질병관리본부에서 AI 항.. 더보기
농림축산검역본부, AI 역학조사 중간상황 발표 농림축산검역본부, AI 역학조사 중간상황 발표 발생 농장 10곳 중 9곳, 계란운반차량이 농장 직접 진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고병원성 AI(H5N6)확산 차단에 온힘을 다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3일 역학조사 중간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발생농장 중 인근에 저수지와 하천 등이 위치한 농장은 102건(73.9%)으로 농장 인근의 텃새 등 야생조수류가 농장이나 축사로 침입해 오염원이 유입되었을 것으로 검역본부는 추정했다. 축종별 주요 사항을 보면 산란계 농장은 현재까지 양성농장이 42건(발생 15, 예방적살처분 27)이고 밀집지역내 농장이 발생하면 전체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장 상황은 타축종에 비해 농장내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빈도가 높고 ▲계란운반차량이 농장내로 직접 진입해 계.. 더보기
전남,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방역 강화 전남,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방역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의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한층 강화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체계 운영에 들어가고 닭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전북 고창과 인접한 영광군과 장성군에는 축산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초소 6개소와 소독 전용 장소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 방역대책 일환으로 규모 있는 가금 사육농가 1천52호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소독약품 6천344kg을 지원하고 차단방역 실태 .. 더보기
농식품부 “겨울·봄철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 높아” 농식품부 “겨울·봄철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 높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야생철새 및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항원 및 항체)는 불검출, 다만 저병원성은 전년에 비해 50.5%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대비 2013년 저병원성 AI 검출건수 전체 50.5% 증가, 특히 가금 농장(전통시장 포함)은 77.9% 증가(240→427) 증가하였으며 이는 소독미실시, 출입자통제 미흡 등 차단방역 소홀에 인한 것으로 추정됙 있다. 또한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중국(201년 12월21일, 2014년 1월2일), 베트남(2014년 1월9일), 호주(2012년 11월9일 발생이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