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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시원 모자(母子)에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시원 모자(母子)에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해피빈 후원 모금함 개설…997명의 따뜻한 손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1평 남짓한 작은 고시원에서 아들과 단 둘이 거주하는 김복순씨(가명). 조현병으로 세상에 나가기 어려운 아들이 김복순씨의 유일한 가족이다. ​본인 또한 파킨슨병으로 활동이 어려워 고시원의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어려움이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계단을 올라가야만 이용할 수 있는 공용화장실은 아들의 도움 없이는 다녀올 수 없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복순씨는 2019년 1월, LH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세보증금의 5%인 계약금 350만원이 없어 열악한 고시원을 벗어날 수 없었다. 이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김복순씨를 위해 네이버 해.. 더보기
고시원, 공동 취사·휴게실 등 편의시설 갖추어야 고시원, 공동 취사·휴게실 등 편의시설 갖추어야 지하층 제한 등 거주환경 개선…독립주거시설 편법이용은 제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 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마련해 오는 12월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저소득층 및 학생의 대체 주거시설로서 그 간 공급이 증가해 전국에 5,746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한다. 또 세탁실, 휴게실, 취사시설 등의 공동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축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 시행되면 .. 더보기
서울시, 고시원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경보 발령 서울시, 고시원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경보 발령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전·월세난과 대입, 취업 시즌을 앞두고 고시원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고시원 관련 민생침해 경보(소비자 피해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고시원이 고시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주로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형 고시원이 등장하고 또 저소득 1인가구나 지방출신 대학생, 직장인들의 단기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시원 관련 피해 상담 신청은 매년 1천 건 이상 접수되고 있으며 총 6,507건 중 서울지역이 2,438건으로 38%를 차지했다.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