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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문화가 있는 봄날에는 박물관 음악회 감상 문화가 있는 봄날에는 박물관 음악회 감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작은 음악회’ 개최…26일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앞마당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작은 음악회’ 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창작국악그룹 ‘아나야’가 전통음악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새로운 민요가 준비됐다. ‘아냐야’는 7명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창작국악그룹으로 국악, 뮤지컬, 외국 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음악의 온갖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 더보기
서울시 동대문구, 아주 특별한 태교 ‘눈에 띄네’ 서울시 동대문구, 아주 특별한 태교 ‘눈에 띄네’ 3일부터 4주간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2015년 첫 왕실태교 교실 명심보감 등 고전 읽고 궁중회화 감상, 나만의 태교일기 쓰기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특별한 태교를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의 출산을 희망하는 임신부들은 왕실태교 교실을 운영하는 동대문구 보건소로 눈을 돌려보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5년 들어 처음으로 조선왕실에서 왕후가 임신했을 때 행하던 태교를 재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왕실태교 교실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유료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2월3일부터 3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주간(2월17일 제외)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국립고궁박물관 김한영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무료로 진행..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특별전 개최…제례문화 소개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특별전 개최…제례문화 소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종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류 구전과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 ‘종묘’와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의 유·무형유산을 종합적으로 살핀 전시로 종묘의 역사, 건축, 제례문화의 정수를 소개한다. 봄과 여름의 준소상(尊所床)에 올리는 제기(사진제공=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 특별전은 왕과 왕비가 죽은 후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인 부묘(祔廟)를 시작으로 ▲종묘 망묘루(望廟樓)의 제향 공간과 건축 ▲신실 봉안물(奉安物) ▲종묘 제향의 의식절차 ▲제향에 사용된 그릇과 제사 도구인 제기 ▲제향..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북청사자놀음’ 관람하세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북청사자놀음’ 관람하세요6월15일 오후 4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北靑獅子놀음)’ 공연을 개최한다. 북청사자놀음 공연. ⒞시사타임즈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예능보유자와 전수조교 등 2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북청사자놀음의 생동감 넘치는 탈놀이 아홉 과장(科場)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다.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행해..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정조의 효성과 노인공경’ 작은 전시 개최 국립고궁박물관, ‘정조의 효성과 노인공경’ 작은 전시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조선시대 국왕의 효성과 양로정책을 조명하는 ‘정조의 효성과 노인공경’ 작은 전시를 오는 7일부터 9월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개최한다. 영조가 정조에게 내린 은인. .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정조의 효성과 관련된 글과 글씨, 그림, 인장 등 14건 17점의 유물을 공개한다. 이에 정조의 왕실 웃어른에 대한 효성이 왕실차원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노인에 대한 공경으로 확산됐음을 소개한다. 또 비명에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정조는 대왕대비 김씨(정순왕후)가 50세,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60세가 ..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에 유입됐던 일본회화 3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작은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5월26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왕실의 회화실에서 연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궁중의 일본회화’는 총 3점이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설립된 미술강습소의 교육을 위해 내한했던 일본 화가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와 곰 그림 병풍 2점, 일본의 전통 연극인 ‘노오(能)’의 한 장면을 자수로 놓아 표현한 작가 미상의 병풍 1점이다. 이 병풍들은 기존 조선 왕실의 장식 병풍과는 전혀 다른 소재와 강한 일본의 색채를 지니고 있어 당시 궁중에 유입된 일본회화의 형식과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한일 강..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덕혜옹주(德惠翁主) 탄생 100주년, 환국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문화학원복식박물관(文化學園服飾博物館), 규슈국립박물관(九州國立博物館) 등이 소장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유품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11일부터 2013년 1월2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덕혜옹주는 조선왕조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 황제가 1912년 환갑의 나이에 본 고명딸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14살의 나이에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 20세에 일본인과 정략결혼이 이루어졌다. 이후 정신병을 앓는 등 불행한 삶을 살다가 1962년 환국 후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