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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박 대통령 “북 인권, 국제사회와 함께 풀어나갈 과제” 박 대통령 “북 인권, 국제사회와 함께 풀어나갈 과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북한 인권 문제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보호하는 차원뿐만 아니라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제3차 통일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야 통일 이후 남북한 주민 통합도 빨라질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통일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대화제의에 응하지 않고 있고 .. 더보기
한국 ‘원조투명성지수’ 국제사회서 중하위권 수준 한국 ‘원조투명성지수’ 국제사회서 중하위권 수준 68개 국제 공여기관 중 KOICA 34위 등극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가별 원조투명성 현황을 비교·측정하는 국제사회의 대표적 지수인 원조투명성지수(Aid Transparency Index)에서 한국 무상원조 시행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2014년 전체 68개 기관 중 34위를 차지했다. KOICA는 전체 순위에서 원조투명성이 낮은 하위(poor) 그룹에 속하며, 양자 원조기관 50개 중에서는 20위에 올랐다. 1위는 UNDP가 차지했고, 영국 국제개발부(DFID)가 그 뒤를 이었다. 2013년 1위의 영예를 안았던 미국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MCC)는 3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 더보기
박 대통령, “외국인 테러전투원 문제, 국제사회 공동대응 필요” 박 대통령, “외국인 테러전투원 문제, 국제사회 공동대응 필요” 한국 정상 최초로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준동하고 있는 ISIL과 전 세계로부터 모집된 외국인 테러전투원(Foreign Terrorist Fighters, 이하 FTF)는 더 이상 한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되었다”면서 “FTF의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철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의 안보리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에 이사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안보리 정상회의에서는 최근 국제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한 외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