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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김한길 주도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 10일 열려 안철수·김한길 주도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 10일 열려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무소속 안철수·김한길 의원이 주도한 신당 국민의당(가칭)은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당은 오는 2월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시·도당 창당작업, 당원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당은 창당 발기취지문을 통해 “오늘 우리 국민의당은 시대변화에 뒤쳐진 낡고 무능한 양당체제, 국민통합보다 오히려 분열에 앞장서는 무책임한 양당체제의 종언을 선언한다”며 “적대적 공존의 양당구조 속에서 실종된 국민의 삶을 정치의 중심에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비생산적인 이념대립, 지역갈등, 국민 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재보궐선거 참패 책임…비대위체제로 전환박영선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맡기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지고 대표직을 동반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한길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면서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 더보기
[ 전문 ]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 전문 ]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전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당의 김한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많은 국민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답하실 것을 잘 알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대통령께서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대통령께서 보통사람들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혹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막연하게 창조경제로 국민소득 4만불시대로 가자고 하시지만,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달픈 이들, 미래에도 희망을 걸 수 없는 대.. 더보기
김한길 대표 “대선 의혹 특검에 맡겨 정리해 달라” 김한길 대표 “대선 의혹 특검에 맡겨 정리해 달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대선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을 특검에 맡겨 정리해 달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주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14년에 나라 안팎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공존으로 가는 대전환의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통령께서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대타협위원회와 같은 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와 같은 회의체가 필요할 것”이라며 “여·야·정과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