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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도 차별없이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된다 다문화가정도 차별없이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을 주민등록 대상자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11일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은 주민등록표 등본에 세대원으로 표기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한부모가정, 미성년자 단독세대로 오해를 받고 인터넷으로 등본 발급이 되지 않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하고 국민인 세대주나 세대원과 함께 거주하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은 주민등록 대상자에 포함하여 ‘외국인’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록·관리된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은 체류자격 등 외국인등록사항이 변.. 더보기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숲에서 놀이와 치유’ 행사 열려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숲에서 놀이와 치유’ 행사 열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숲에서 놀이와 치유’ 행사가 오는 18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암미다문화센터(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어린이 30여명을 초청, 숲 체험교실과 다양한 놀이 등을 통해 나무와 숲이 주는 몸과 마음의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국가 7명의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해 ▲힐링트레킹 ▲식물과 곤충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숲 치유놀이 ▲궁금해요!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한다. 숲생태이해, 생태표현.. 더보기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서울시가 11월1일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서울시에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0월1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조성됐다. 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매주 금요일 한 끼를 금식하며 소외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굿피플은 이 성금으로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