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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서울시가 11월1일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서울시에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0월1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조성됐다. <한 끼의 기적 - 세상에 희망을 7(칠)하다>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매주 금요일 한 끼를 금식하며 소외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굿피플은 이 성금으로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굿피플의 19개 지부 25개 아동결연사업장을 통해 지구촌 빈곤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북한 영유아, 해외 빈곤아동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했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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