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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경유철도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신설 경유철도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신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노후철도차량 1대 교체 시 경유차 300대 분 미세먼지 저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유철도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개정은 지난 2017년 9월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배출허용기준 신설의 근거가 되는 '대기법'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번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향후 신규로 .. 더보기
25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으로 모든 차량 5등급 구분 25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으로 모든 차량 5등급 구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산정 규정 개정 시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는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하 등급산정 규정)’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국내 모든 차량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돼 관리를 받게 된다. ▲유종별 적용기준에 따른 등급 구분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개정 전 등급산정 규정에서는 배출가스 기준치 대비 측정(성적)치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정해 실제 차량별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가 반영되지 않았었다. 이는 최신 연식 차량이 과거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의 원.. 더보기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 회의 개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 회의 개최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 공유 미세먼지 연구결과 보고서 작성 등 논의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20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3국 전문가 회의(이하 한·중·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중국 환경보호부와 일본 환경성 소속 전문가 등 한·중·일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한다. ​ 3국 대표단들은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전문가는 4단계(2013년~2017년) ‘동북아 지역 .. 더보기
“한·중·일 대기오염물질 총량제한거래제 필요하다” “한·중·일 대기오염물질 총량제한거래제 필요하다” 환경재단-미세먼지소송모임, 긴급토론회 21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미세먼지 대책으로 대기오염총량제를 확대하고 배출권거래제도를 결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재단-미세먼지소송모임 긴급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이제석 광고아타스트의 작품 ‘하늘에는 국경이 없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환경재단)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미세먼지소송모임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소속 이소영 변호사는 발제에서 “현재의 농도규제로는 사업장 단위의 배출량은 물론 지역 내 배출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