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형마트

대형마트 업계, 불공정행위 임직원 해고 등 중징계 대형마트 업계, 불공정행위 임직원 해고 등 중징계 공정거래위원장, 대형마트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정 위원장)은 7월15일 대형마트 CEO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형마트 업계의 불공정 거래 재발 방지와 납품업체와의 동반 성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납품업체와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해 들어 대형마트 사업자들이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공정위 제재(5월, 과징금 239억 원)를 받고 동반 성장 평가도 최하위에 그쳤는데 업계 차원의 깊은 반성과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 법을 위반하는 것보다 법을 준수하고 납품업체와 상생.. 더보기
녹색당, 대형마트 동물판매 규제 퍼포먼스 진행 녹색당, 대형마트 동물판매 규제 퍼포먼스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당은 3월20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동물권을 위한 캠페인 ‘인간 황윤을 팝니다’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진행했다. ▲녹색당은 대형마트 동물판매 규제 퍼포먼스를 20일 진행했다. (사진출처 = 녹색당). ⒞시사타임즈 녹색당의 황윤 비례대표 후보 1번 예정자는 1mx1m 케이지에 5시간 들어가 있는 이 퍼포먼스를 통해 억압받는 동물들의 고통을 형상화했다. 녹색당은 “지금도 대형마트 매장은 작은 케이지 안에 햄스터, 미니토끼, 강아지 등을 담아놓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고, 이는 지난 4년간 37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면서 “이에 대형마트 코너의 비좁은 케이지에서 동물이 판매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 더보기
서울시내 대형마트·백화점 축산코너 목장갑 사라진다 서울시내 대형마트·백화점 축산코너 목장갑 사라진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내년 하반기에는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 지점의 축산물 코너에서 목장갑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취약한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목장갑 치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개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농협하나로클럽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이랜드리테일이다. 올 상반기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코스트코 양재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AK플라자 구로본점 등 23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더보기
‘대형마트 주류 가이드라인’ 시행 후 청소년 주류 판매율 감소 ‘대형마트 주류 가이드라인’ 시행 후 청소년 주류 판매율 감소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대형마트 주류 접근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 지 약 1년 만에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 주류 판매율이 11.4%p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전체 조사마트 62개 가운데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매장의 비율인 청소년 주류 판매율은 53.2%로, 가이드라인 시행 이전인 2012년 8월에 조사한 64.6%에 비에 이와 같이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마트 주류 접근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업계와 서울시 공동 협의로 2012년 11월 제정했다. ▲주류 매장의 위치 ▲주류진열 및 판매방식 ▲주류광고와 판촉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판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 더보기
설차례상, 전통시장 27만원…대형마트比 21%↓ 설차례상, 전통시장 27만원…대형마트比 21%↓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올해 설차례상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평균 27만원의 비용이 들고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7만원 넘게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지출 계획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의 50개 전통시장, 10개 자치구의 대형마트 10개소에서 설 명절 상차림 음식 구매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6개 품목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69,777원, 대형마트가 평균 345,064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은 견과(곶감, 대추),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조기, 쇠고기 등 포장판매 형태에 따라 30~40% 가량 저렴한 품목이.. 더보기
경실련, “대형마트 개설 허가제 도입되어야” 경실련, “대형마트 개설 허가제 도입되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의결한 ‘유통산업발전법 의결’에 대해 “대평마트 영업규제 강화 방향으로 관련법을 의결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여전히 미흡한 골목상권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경실련 ⒞시사타임즈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오전 10시'로 변경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현행 '월 1회 이상 2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확대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5%를 넘을 경우 영업규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