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사육시설 8곳 민·관 합동조사 진행…3월3일까지
돌고래 사육시설 8곳 민·관 합동조사 진행…3월3일까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난 13일 울산 남구청이 수입한 돌고래의 죽음으로 해양포유류의 수입금지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실,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동물권단체 케어와 환경부, 해수부가 돌고래 사육장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조사에 나선다. 합동조사는 오늘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돌고래를 사육하는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 관합동조사에서는 시설관리(수온, 수질, 조명, 소음 등), 돌고래의 건강관리 (사료급식방법, 건강관리차트, 수의사 등)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조사는 현장 브리핑, 시설점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합동조사결과 및 향후 계획을 간담회 등을 통해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