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도서 국내 미기록 3종 포함 총 594종 생물종 확인 독도서 국내 미기록 3종 포함 총 594종 생물종 확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우리나라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에서 국내 미기록종 3종, 독도 미기록종 124종을 포함해 총 594종의 생물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미기록 해양무척추동물 3종 (위에서부터) 한손옆새우류(Paranamixis sp.), 곧은손참옆새우류(Peramphithoe sp.), 민수염참옆새우류(Sunamphitoe sp.)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c)시사타임즈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독도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조사는 ‘제2차 특정도서보전기본계획(환경부, 2015~2024)’에 따라 독도의 생태계를 5년 단위로 정밀 진단하는 생태계 조사이며, 4계절.. 더보기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친환경 미생물 살충제 원료 가능성 높은 곰팡이 2종 발견해외 생물자원 대체하는 국내 자생 생물자원 연구 활발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친환경 살충제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국내 미기록 곰팡이 2종을 각각 발견했다. 독도에서 발견한 곰팡이는 메타리지움 규하우엔스(Metarhizium guizhouense) 종이다. 메타리지움 속(genus) 곰팡이는 해충방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화학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에서는 ‘곰팡이 살충제(Metarhizium anisopliae)’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메타리지움 속.. 더보기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여름 바닷가 백사장에서도 자라는 버섯이 발견됐다. 숲 속의 축축한 바닥이나 썩은 나뭇가지에서 서식하는 대부분의 버섯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이 이채롭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 기록이 없던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4월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와 기지포, 청포대, 바람아래 해변 등지에서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가칭)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가칭)을 발견했다. 공단은 조만간 이들 버섯을 전문학술지에 발표하고 공식적인 한국 이름을 지을 예정이다. 보통 한국 이름은 ㅇㅇㅇ눈물버섯.. 더보기 이전 1 다음